[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울릉군은 손뜨개 재능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짜요 짜요 봉사단’을 모집한다.오는 5일까지 울릉군청 주민복지실이나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선착순으로 20명을 받는다.봉사자들은 손뜨개 실을 활용한 목도리, 모자, 수세미 등을 만들어 지역 불우이웃이나 취약계층에 전달한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유아용품도 만들어 지역 육아가구에 지원할 방침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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