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6~29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 참가, 입주 강소기업의 시제품을 홍보하고 센터에 입주한 업체의 우수한 창조경제실천 사례를 알렸다.올해 3번째 열린 창조경제박람회에서는 전국 유일의 민간자율형 센터인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 전국 17개 시도의 창조경제혁신센터, 문화창조융합벨트, 창조경제타운 등의 성공 사례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게 ‘창조경제 플랫폼’ 존을 구성했다.특히 포항에서는 (주)라온닉스와 (주)코레스,(주)아이피아 등 3개 입주기업이 참가, 시제품을 선보이고 관람객들과 핵심 성과를 공유했다.올해 아이디어·창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라온닉스는 투명전도성 발열체 신소재개발을 위한 코팅시스템과 순간온수기를 전시, 가장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으며 다른 기업들과 바이어들로부터 집중적인 상담을 받았다.또 사업아이템의 법적 보호를 위해 특허 출원중인 (주)코레스는 드론의 사용 전 과정에 자동화 과정을 선보였다. 또한 ㈜ 아이피아는 녹내장 진단기(아이케어)를 활용, 현장에서 스마트시야검사도 시연하고 투자유치 컨설팅도 진행했다.포스코의 경우 이번 행사에서 별도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파이넥스 제철공법을 비롯, 최근 상용화에 성공한 세계 최고속도의 주조와 연속압연기술인 캠 공법, 연료전지 국산화 기술 등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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