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청도경찰서(서장 송준섭)는 2015년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북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조사는 경찰청에서 1년 기간 동안 경찰서를 찾은 민원, 112신고, 교통조사, 수사, 형사 등 4개 분야 접촉고객 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로 이뤄졌다.청도서는 민원실이 협소 민해 원동을 지난해 12월 착공해 약 8개월간의 공사로 공사비 18억 3천만 원을 들여 건물을 신축해 지난 8월 3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송준섭 서장은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섬김의 치안행정을 제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