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달서구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신세계 이마트와 공동으로 25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라면, 쌀, 참기름 등 20개 식료품 중 각 세대가 선택한 7가지 물품을 지원하는 희망배달마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희망배달마차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들에게 푸드 마켓을 마련해 생활 필수품을 자율적으로 선택,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이다.이번 행사에서는 11월 구청 직원들이 생필품 나눔 운동으로 모은 치약, 비누 등 생필품 2천점도 함께 제공했으며, 대학생 자원봉사자 20명은 장보기 나눔 행사 진행을 도왔다.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생필품을 수혜 계층세대가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고, 구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생필품 나눔 운동과 연계추진으로 이웃사랑 나눔 운동이 확산되는 좋은 본보기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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