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강남동 주민자치회(회장 서정학)는 지난 26일 (재)안동시장학회 이사장인 권영세 안동시장을 찾아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3회 강남장터 및 국화전시회’ 행사 판매수익금 중 100만 원을 안동시 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서정학 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당일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으며 안동 인재육성에 작은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시민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