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김천시는 지난 25일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소면 입석리 마을회관에서 새로운 농작업 편이장비 확대 보급을 위한 현장지원에 나섰다. 농작업 편이장비란 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덜어주고 능률을 높이기 위한 장비다. 이날 현장지원 시범은 농작업 편이장비 종합컨설팅을 주최함으로써 새로운 편이장비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농작업 편이장비 확대 보급을 통해 농업인의 노동력을 경감시키고자 진행됐다.농업인 감염성 건강검진과 포도 GAP 컨설팅, 농기계 순회 수리도 함께 운영됐다. 또 시에 보급된 편이장비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보행 지지 운반수레 등 신기술 편이장비가 함께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