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상주시는 지난 25일 보건소3층 대회의실에서 이정백 상주시장과 ㈜함라에이원(대표이사 심상숙)간에 모서면 지산리 일원에 지붕재(아스팔트슁글, 금속기와, 방수시트)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65명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방세수 증대, 인구증가,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함라에이원은 모서면 지산리 일원 부지면적 2만2천㎥에 2019년까지 15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며, 1단계 사업으로 2017년까지 1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가동할 예정으로 부지는 이미 확보한 상태이다.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시가 국토의 중심축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살려 시민과 전 행정력을 집중해 적극적으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해 살맛나는 희망도시 상주를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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