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시의회 권기탁 의원(풍산, 풍천, 일직, 남후)은 지난 24일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개최된 `도청신도시-안동-예천 간 상생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심포지엄에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권기탁 의원은 내년 2월 도청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신도시 조기 활성화와 맞물려 안동·예천의 기존 도심의 공동화가 우려된다며 안동·예천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주문했다. 도청 신도시와 안동-예천이 상생발전하기 위해서는 도청 신도시-안동-예천이 3대축을 이루어 동반성장을 해 나갈 때 진정한 번영과 희망이 될 것이다. 우리지역에서도 도청유치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화합과 통합을 전제로 극적으로 도청유치에 성공한 만큼 양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할 때라고 강조했다. 권의원은 진정한 상생발전은 양 지역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진솔한 마음을 드러낼 때 가능하며 아울러 규모가 조금 큰 안동이 예천을 보듬어 함께 갈 때 상생발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