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상주시는 지난23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4주간 아이쿱생협 자연드림 교육장에서 농한기를 이용해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통합마케팅을 통한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로 국내 농산물 시장의 유통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시의 통합마케팅에 따른 농산물 판로확대 및 농가 소득증대가 기대된다.aT농식품유통교육원 및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무상)의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에는 20명의 유통관련 전문가를 초빙, 통합마케팅에 따른 농산물 판로확대와 유통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통정책방향 및 농가조직화, 공선회 운영전략, 유통채널별 상품화전략, 수확 후 관리 및 상품성 향상기술, 포장디자인 개발전략 등 다양한 과목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교육은 이론관련 전문 강의와 더불어 현장 산지유통을 성장시켜온 햇사레(안성기), 도담(이원영), 남원조공(박해근), 성주조공(이광식) 등 전국의 우수한 생산자단체 대표를 초빙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줌으로써 농업인들에 자신감을 주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한 통합마케팅을 상주시의 핵심 유통정책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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