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제26대 김세환(53) 성주부군수가 지난 25일 부임했다.신임 김세환 부군수는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등학교와 경북산업대학교 행정학과를 거쳐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1981년 금릉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주요경력으로는 기획관리실 기획관실(행정 6급), 2005년 2월 사무관 승진(포항시 파견, 의회사무처, 인재양성과, 자치행정과 등), 2013년 11월 서기관 승진(도시계획과장), 2015년 1월 안전행정국 자치행정과장, 2015년 7월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탁월한 업무능력과 온화함 성품에 풍부한 전문지식으로 성주발전을 견인할 적임자라는 평이다.김 부군수는 "성주발전의 매우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커다란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주군의 클린성주발전을 위해 성주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