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국세청이 25일 ‘2015년 고액‧상습체납자’ 2천22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이번 명단 공개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 국세가 5억 원 이상인 체납자이며 공개항목은 ▲성명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등이다.고액‧상습체납자 중 개인은 1천526명, 법인은 700개이며 총 체납액은 3조7천832억 원으로 1인(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17억 원이다.국세청은 이들에 대해 은닉 재산추적 조사를 강화하고 형사고발 등의 강력 조치를 취해 1억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게 올해 3분기까지 2조3천억 원을 현금징수 했다.한편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은 국세청 누리집(www.nts.go.kr)과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