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과학대 보석감정마케팅과는 지난 23~25일 대구패션주얼리타운 전시실에서 2015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산학공동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도쿄&펄, 퓨어러브, 골든제이, 아이펠, 해인방 등 지역의 보석전문점들이 공동 참여했으며 학생들과의 공동제작을 통해 만들어진 실물작품 20여 점과 렌더링작품이 함께 선보였다.특히 보석감정마케팅과 1, 2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대구를 상징하는 83타워, 계산성당 등 다양한 관광상품들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하경숙 학과장은 “25년 전통의 전국 최고를 지향하는 학과라는 자부심으로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NCS기반 현장맞춤형 교육을 더욱 강화시키고,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으로 보석감정마케팅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