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산품인 풍기인견이 ‘2015 대한민국 명가명품전`에서 지방자치부문의 대상을 차지했다. 25일 영주시에 따르면 201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한국명가명품 연구소와 컨슈머포스트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지자체 및 관련업체 20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됐다. 풍기인견(100% Viscose rayon)은 펄프(나무)에서 추출한 요사(실)로 만든 순수 자연섬유로 가볍고 시원하며 몸에 붙지 않고 통풍이 잘 되며 착용시 촉감이 상쾌한 것이 특징이다. 또 땀 흡수력이 탁월하며 정전기가 전혀 없는 냉장고 섬유(일명 에어컨 섬유)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식물성 자연섬유로 피부가 여린 갓난아기와 알레르기성, 아토피성 피부 등 피부가 약한 사람에게 좋은 섬유이며, 연로하신 노인 분들에게 더없이 좋은 효도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