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3일 의성군민회관에서 『2015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작품전시 및 건강체조 발표회』를 개최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2014년부터 운영해 온 뇌인지 기능향상 프로그램으로 신체단련, 음악, 미술, 감각자극, 작업회상등으로 구성되었으며 2015년도에는 2개소를 늘려 11개소 치매쉼터를 운영했다. 아트공예, 그림그리기, 색종이 접기, 실버 체조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가한 어르신들의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유도하여 다양한 정보공유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적극 제공햇다. 이에 2015년 치매쉼터 50회기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주민들에게 전시하여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일년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건강체조 발표회를 갖는다. 또한 예쁜치매쉼터 50회기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증여하여 연세가 높으신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과 예쁜치매쉼터 활성화 및 향후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확대․운영하여 인지기능저하자의 기억력 향상과 신체적 기능강화를 통해 가족의 부양부담을 감소시키고, 치매로의 진전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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