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 풍기119안전센터와 풍기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경임)는 지난 23일 ‘사랑의 119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이날 행사는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부인 권정희 여사와 소방공무원 및 풍기여성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여해 25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사랑의 119김장 김치는 풍기읍 지역 내 결손아동가정 및 독거노인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김경임 대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