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농한기를 맞아 노인들의 치매예방 과 극복을 위한 싱싱생생기억교실을 운영한다.시는 지역 내 4개 경로당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다음달 18일 까지 주 2회 6주간 지역의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다.싱싱생생 기억교실은 정서 및 심리완화의 원예, 웃음, 음악, 미술요법과 신체활동으로 실버댄스, 3.3.3치매예방운동 등 알차고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참여자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에서는 3월 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18개 경로당 320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성황리에 종료한 바 있다.신영호 보건사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여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도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치매예방 및 극복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