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ㆍ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다변화 및 경영안정을 위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 구매상담회’를 25일 한국가스공사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구ㆍ경북지역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공동 참여ㆍ주관하는 ‘최초의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신용보증기금, 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주) 등 대구ㆍ경북지역 혁신도시 이전 5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ㆍ주관하며 지역 52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공공기관 구매부서 담당자와 사전 1:1 매칭을 통해 업체당 20분 내외의 구매상담 시간을 가지게 된다.이번 구매상담회에서 5개 공공기관의 구매 예정 제품(물품ㆍ용역ㆍ공사) 구매예산은 총 32억 7천만 원 정도다.대구ㆍ경북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참여 공공기관의 구매예정 물품을 사전에 파악하고 공공기관과 참여 기업 간 1:1매칭을 통해 상담이 이뤄지는 만큼 구매 성사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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