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는 전자상담민원, 시민행복제안 등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28개 민원ㆍ제안 접수창구를 하나로 통합, 관리하는 온라인 민원ㆍ제안ㆍ콜 통합시스템인 ‘두드리소’(dudeuriso.daegu.go.kr, smart.daegu.g o.kr)와 ‘120달구벌콜센터’ 확대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12월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그동안 민원 접수채널은 온라인, 오프라인에 너무 많이 산재돼 제각각 운영되고 신청한 민원의 처리 상황을 알지 못해 시민들에게 불편함과 답답함을 주고 있었으며 불만족 민원에 대한 사후관리 부재와 피드백 기능이 없었다. 이에 대구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두드리소(민원ㆍ제안ㆍ콜 통합시스템)를 구축했다.통합시스템의 명칭으로 ‘경상도 사투리의 정감이 느껴지고 민원을 두드리면 언제든지 들어주고 해결해 주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아 ‘두드리소’로 이름을 지었다.두드리소는 편리성, 신속성, 처리정보 제공, 사후관리 등 4가지의 차별화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평일 야간과 토·일, 공휴일에 시민과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현재 운영 중인 120달구벌콜센터를 확대 개편해 남구 대명동 KT&G대구빌딩으로 이전하고 상담실 공간을 128㎡에서 668㎡로 확대 운영한다.상담인력을 19명에서 45명으로 증원했으며 상담시간도 확대 운영해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