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경산경찰서(서장 최현석)는 지난 20일 경산관내 지하철 임당역에서 ‘대테러 FTX’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프랑스 파리 동시다발 테러사건’ 등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의 무차별 대량살상 테러 증가 추세로 인해 테러취약시설에서 다양한 테러양상에 대응키 위해 진행됐다.또 역사 내 폭발물 의심 물체 발견이라는 상황을 가정해 수사·형사, 보안, 파출소, 112 타격대 등 가용경력을 모두 투입해 역사 내 출입구 봉쇄, 폭발물 의심 물체 주변 폴리스라인 설치 및 시민 대피를 위한 동선 유도를 했으며 시설관계자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무사히 훈련을 종료했다.최현석 서장은 "지역 내 다중운집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테러대비 훈련을 통해 각종 테러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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