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의 독도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19일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에 독도사랑기금 1천200위안을 전달했다. 국제학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국제학교 독도동아리 학생들을 비롯해 이환운 독도사랑운동본부 부총재, 전일재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총장, 양미숙 국제학교 교장, 박신헌 대련한국인상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지난 10월 열린 대련한인체육대회 행사 당시 독도홍보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대련한국국제학교는 지난 7월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사랑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독도동아리 학생 결성, 독도홍보영상 상영, 독도강연, 독도홍보 행사ㆍ캠페인 등을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