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는 오는 28~29일 양일간 경북지역 발달장애인가족 80여명과 함께 강원도 횡성에서 ‘발달장애인가족 숲 체험 건강캠프’를 진행한다.이 캠프는 강원도 횡성의 ‘숲체원’에서 강원도의 청정자연과 숲이 주는 휴식을 통해 발달장애인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기능의 회복을 마련됐다. 김신애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장은 “발달장애인가족은 장애인자녀와 주말마다 무엇을 하며 보내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데 발달장애라는 특성으로 인해 그 선택의 폭이 매우 제한적이다”며 “앞으로 관계 기관 및 부처와 협력해 발달장애인가족의 고충에 공감하고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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