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2015 지역우수작가 초대전 다섯 번째 주인공은으로 김영수 서예가와 지중엽 서양화가를 선정했다.이들은 23일 오후 6시 30분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오프닝을 열고 오는 29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서양화가 지중엽은 계명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관내 중·고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개인전 6회와 한일교류전, 포항시립미술관개관전, 경주엑스포초대전, 광양교류전 등 그룹전 200여회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지역 중견 서예가 김영수는 포항시서예가협회장 역임 및 상임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십수년간 무료가훈 써주기 및 무료서예교실을 진행하며 시민에게 서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