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윤식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겨울철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이달 말까지 칠보산, 동대산, 울련산, 검마산 등 지역 내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산행 안내 및 등산로 점검·관리에 나섰다.이번 점검에서 초겨울엔 해가 빨리 지는데다 산속 체감온도가 평지보다 평균 5∼10℃ 정도 더 낮은 만큼 등산을 하다 조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취약지역 중심으로 안전로프 설치 및 등산로 노면 정리, 최근 계속된 우천으로 인해 계곡물이 불어나 산행이 위험한 구간 입산 통제표지 판을 설치한다.김영환 소장은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산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숲길체험지도사를 운영해 지속적으로 산행 안내 및 등산로 관리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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