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윤식기자] 영덕군은 최근 영덕전통시장, 영해전통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시장 상인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초청, 자금운영 현장상담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영덕군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 포항센터(센터장 김정수)가 주관한 이번 초청 상담은 시장 영세상인 및 점포 상인들의 올바른 자금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자생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경영안정화 정책자금지원을 위한 현지 상담 및 접수도 함께 진행됐다.소상인공인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제조, 건설, 운수, 광업은 10인미만)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며 융자한도는 연 7천만 원, 융자기간 5년(2년거치 3년 원금이자균등상환), 금리 2.85%(변동)로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이틀간 진행된 이번 초청상담으로 시장상인들의 자금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약 100여명의 정책자금 신청이 접수되어 시장상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