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는 지난 20일 ‘제2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9.18~9.20)’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유공자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표창했다. 이 날 경상북도지사 표창은 영주시생활체육회 김경준 회장 외 6명이 수상했으며 영주시장 감사패는 영주시생활체육회 이은호 부회장을 포함한 47명에게 수여됐다. 자세한 유공내용을 보면 선수단의 원활한 경기진행 지원을 비롯해 경기장 관리, 관람객 및 선수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교통통제 및 주차관리, 자원봉사 참여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120만 경상북도 생활체육인들의 잔치였던 이번 대회는 기존의 ‘체육대회’라는 명칭에서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로 만들고자 ‘대축전’으로 명칭을 변경한 후 처음 열리는 대회로 대축전이라는 대회명칭에 걸맞게 23개 시군선수단이 화합하는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몸과 마음의 치유를 뜻하는 힐링과 더불어 생활체육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일구어낸 제2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로 영주시 생활체육은 한단계 도약했다”며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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