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김인배)는 지난 20일 오후 박정희대통령 생가에서 출발해 상모정수도서관, 새마을금고 등을 중심으로 바른가정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밥상에서 비롯된 밥상머리교육과 효문화를 계승하고 세대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고자 하는 할매·할배의 날, 인간이 지켜야 할 근본도리인 삼강오륜의 내용을 담은 리플릿과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으로 홍보했다.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바른 가정에서 비롯된 바른 생각을 실천해 구미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