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백화점은 겨울 김장철을 앞두고 백화점 직원들이 김장김치를 직접 담아 무료급식소 및 청소년 쉼터 등 관내 사회시설에 기증하는‘제13회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일 대백프라자점 12층 직원식당에서 진행된 김장김치 담아주기 행사에는 구정모 대표이사 외 대구백화점 임원들과 팀장급 이상 간부직원들, 중구 자원봉사센터, 대구YWCA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김장김치 130박스(650kg)을 담아 중구청 관내 사회 시설과 대구 YWCA 청소년 쉼터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