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교육청이 각종 비상사태(테러)에 대비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에 나섰다.경북도교육청은 19~20일 양일간 안동학생수련원에서 직속기관ㆍ지역교육청 비상대비 담당자 59명을 대상으로 비상대비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각 기관별 비상대비 담당자들의 평시 업무역량 강화와 비상대비의 중요성 제고 및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올해 을지연습 추진 성과를 비롯해 학교재배치훈련 매뉴얼(안), 직장민방위대 운영과 역할, 비상대비계획 작성 실무, 위기관리와 비상대비, 생물테러 등 각종 테러대비 행동요령 등을 위주로 이뤄진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비상대비 담당자들이 업무역량을 키워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우 교육감은 “국내외 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 유동적이며 불확실하다”면서 “평상시 기관 및 개인의 위기관리능력 함양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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