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강서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대구서재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 119골든벨 퀴즈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맞춤형 생활안전 실천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어린이들의 소방안전상식을 함양하고 불조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대회에는 서재초 학생 약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서장표창과 함께 문화상품권을 지급했다.이재철 강서소방서장은 “이번 대회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뜻 깊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강서소방서는 어린이 소방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