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상주시는 지난 17일 다문화공동작업장(구, 잠사곤충사업장)에서 마을공방 리모델링 준공 및 현판식을 가졌다.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올해 행정자치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마을공방은 지난 3월 공모사업에 선정(전국 11시군구)된 사업이다. 상주시는 마을공방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해 기존 다문화여성 공동작업장으로 사용하고 있던 시설물을 리모델링했으며, 올해 행정자치부에서 추진중인 일자리사업 중 전국에서 가장 먼저 완성된 사업이다.마을공방에서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장바구니, 신발주머니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다문화 여성들의 기술습득을 통한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하상섭 경제기업과장은 “지역특성을 살린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인프라를 지원하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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