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지난 17일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5년 전국 사일리지 품질 경연대회’에서 구미시 장천면 김주락 농가가 생산한 사일리지 시료가 장려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08년 첫 개최 이래 지금까지 8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지난 2003년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호)이 출품한 시료가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이 2번째 쾌거다. 그간 구미시는 국제 곡물가 상승과 FTA 타결 확대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2002년부터 경상북도에서 선도적으로 국내산 양질 조사료증산대책을 추진한 결과, 영남지역 최초 전국 사료작물 수확연시회 개최, 조사료전문생산단지 2개소(810ha) 조성, 1일 100t 용량의 조사료가공시설 완공, 조사료유통센터 건립 추진, 조사료생산단지 75개소 지정·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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