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원장 윤정길)은 지원 동아리인 봉화인터랙트(경북인터넷고등학교) 금학준 학생이 지난 18일 ‘제41회 금오대상’ 시상식에서 ‘선행청소년유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오대상은 1973년 지역 경제계·학계·언론계 등 사회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모여 결성한 금오회 라는 비영리 봉사단체에서, 매년 각 기관 추천을 받아 시상하고 있다. ※ 2015년 11개 부문(상금 각 500만원)시상수상한 금학준 학생은 조모 슬하에서 생활하는 학생으로 집에서는 효성이 지극하고 학교에서는 학생회 간부로서 봉사와 희생정신이 타인의 귀감이 돼 이번 금오대상 시상식에서 선행청소년 유공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금 군은 봉사동아리 봉화인터랙트 회원으로서 매주 봉화노인복지센터, 봉화노인회관 등에서 청소·일손돕기·식사도우미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북교육청 청소년 기자로 활동하면서 지역 행사나 축제 시 다큐멘터리를 촬영해 안동mbc청소년리포트에 방영케 하는 등 자신의 특기를 살린 재능 기부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에는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에서 실시한 인도네시아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국위를 선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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