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 경안여자중학교(교장 이세원)는 지난 17일 안동체육관에서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제 76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애국지사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 광복회 시군 지회장과 회원, 보훈단체 회원, 경상북도 산하 기관 단체장, 학생, 나라사랑 봉사단, 일반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 행복과 평화가 드리운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영령을 애도하고 그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이세원 교장은 “학생들이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