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상주시가 친절한 관공서 이미지를 위해 변모를 거듭하고 있다.상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고객응대 및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맞춤형 친절 현장코칭을 실시했다. 친절 현장코칭은 CS 전문 강사를 활용해 직원들의 고객응대 및 전화응대, 민원인을 대하는 기본자세, 말투 등 전반에 대해 먼저 현장 모니터링을 하고 며칠 후 피드백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친절 현장코칭은 ‘친절을 만드는 사람들’ 서비스 교육원 윤고은 원장과 2명의 전문 강사가 종합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본청 종합민원실을 시작으로 오는 23일부터는 14개 읍면동에도 코칭강사를 2인 1조로 파견해 현장코칭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원동을 비롯한 6개동 주민센터와 함창읍, 사벌·중동·낙동·청리·공성·외남·내서면이 친절 현장코칭 대상기관이다.함창호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1:1 맞춤형 친절 현장코칭을 통해 민원담당공무원의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역량을 강화해 민원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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