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심전심(以心傳心) 꿈키움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6회에 걸쳐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프로그램은 우리 한지를 활용한 책꽂이와 연필 꽂이를 조별로 함께 만들며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또래 관계 향상 및 서로 협력하는 즐거움을 체험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진행된다.상주Wee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지를 통한 자아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