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금성초등학교(교장 이재교)는 지난 17일 식생활관에서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요리교실을 운영했다.이날 요리교실에서는 베트남 전통음식인 팟타이와 파인애플 볶음밥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학생들이 서로 도와가며 음식을 만들면서 베트남 전통 요리 및 다른 문화에 대해 관심이 증대됐고 많은 학생들이 다문화 학생에 대한 이해심 및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다문화 요리교실에 참여한 3학년 박신향 학생은 “다문화 요리교실을 하게 돼서 정말 재미있었고 다른 베트남 문화도 궁금해졌다”고 했다. 이재교 교장은 “우리 학교는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높은 만큼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어울림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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