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의성군 일자리지원센터의 맞춤형 취업알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성군 일자리지원센터는 전담 상담사를 배치하여 맞춤형 구인구직상담, 취업정보제공, 취업박람회 참가, 동행면접 등 각종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해 올해 10월말까지 취업자 54명, 취업알선 399명의 성과를 냈다.또 이숙자 취업상담사(47)가 직접 의성 관내를 발로 뛰며 일자리지원센터를 홍보하고 기업체를 방문하여 구인구직현황을 파악해 일자리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구직자와 동행면접을 통해 희망업체에 취업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의성군은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기업, 학교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재를 발굴하여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에 주력할 예정이며 도시의 유휴인력을 농촌으로 유입해 일자리창출과 농촌인력 부족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도·농인력중개사업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들이 더 좋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기업체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취업알선에 최선을 다하며 찾아가는 구인·구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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