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친구 찾기…긍정적 자아 형성’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도주완) Wee센터는 지난 17일 우곡중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향상’ 집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날 집단교육은 칠곡종합상담센터 사무국장 김정은 강사를 초빙해 2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집단교육 프로그램은 자아존중감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나의 모든 것, 나와 비슷한 친구 찾기, 성격유형검사 등 다양한 내용을 실시함에 따라 스스로 자신을 바라보는 모습과 타인이 보는 나의 모습을 인식하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도주완 교육장은 “이번 집단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발견하고 자아존중감 향상을 이루어 학교생활을 보다 즐겁고 자신 있게 해나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