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경북지방우정청은 17~19일 3일간 우정청 정문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동촌화기愛愛 장터’ 나눔 바자회를 열고 있다.이번 바자회는 동촌종합사회복지관 후원업체에서 기증한 의류와 패션가방, 신발, 생활잡화 등 신상품 1천300여점을 5천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독거노인 급식지원 등 복지기금으로 사용한다.이밖에도 우정청과 대구․경북지역 33개 우체국에서 11월 30일~12월 13일(14일간)까지 ‘우체국이 참여하는 행복나눔 주간’으로 설정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용품 전달 및 주거정리 등 자원봉사를 실시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