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백화점은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동대구역에서 대구 중부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40명을 초청해 ‘대백과 함께 하는 대구소방관 힐링 기차여행’ 출정식을 가졌다.이번 기차여행은 대백선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구백화점 문화사업팀이 주관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교육공무원 등 사회 각층에서 묵묵히 자기 일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소방공무원 40여명은 동대구역을 출발해 포항운하관람~유람선~죽도시장~동대구역 코스로 기차와 버스를 번갈아 타며 여행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