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군위 효령초등학교(교장 김원한) 독서동아리 학생 19명은 지난 11일 이상화 시인 고택을 탐방했다.이날 마련된 작가탐방 활동은 작가가 살던 고택을 방문해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접하고 스스로 작가가 돼보면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실시했다. 배선호 교사는 “학생들이 작가탐방 시간을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문학적 소양과 독서능력을 기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