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는 대구 보육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화합하는 ‘2015 아이사랑 보육한마음대회’가 13일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집의 사회적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대구 보육인들의 단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개최되며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 및 초청 인사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보육인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순서로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대회사에 이어 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 보육인 및 공무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한다.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17명, 보육담당 공무원 4명, 기관단체 1명에 대한 대구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또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사와 축하 세레모니를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그리고 식전행사로 플래쉬몹 공연과 대구시립 금관5중주단, 사운드포스트 혼성중창단의 공연이 진행되며 2부 행사에는 보육인 합창단, 보육인 골든벨, 노브레인과 함께하는 콘서트 등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페스티벌이 이어질 예정이다.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만 3~5세 모든 계층의 유아에게 유아학비와 보육료를 지원하는 누리과정 지원 사업비 6개월분 956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 누리과정 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이뤄져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