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세계제일 풍기인삼이 지난 10일 중국 국영중앙방송인 CNTV의 글로벌 커넥션 프로그램에 소개됐다. 특히 장욱현 영주시장이 출연해 풍기인삼의 우수성과 수출확대를 위한 영주시의 지원 등을 소개해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냈다. 중국 전지역에 방영되는 글로벌커넥션 프로그램에 풍기인삼의 우수성과 영주시의 인삼산업 관련 지원 사항 등이 소개됨에 따라 향후 풍기인삼의 중국 수출 확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풍기인삼의 중국 수출은 주로 홍삼제품으로서 홍콩과 대만의 약재시장을 거쳐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홍콩을 경유하지 않고 중국으로의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고 수삼수출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또 주로 중국, 미국 등의 국가에 의존하던 홍삼 수출시장도 2014년에 풍기인삼농협에서 호주시장을 개척하면서 세계시장으로 확산돼 가고 있는 가운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세계 최대 인삼소비국인 중국으로의 진출기회도 늘어남에 따라 풍기인삼을 통한 중국 내 한류 붐을 기대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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