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울릉교육지원청 남양초등학교(교장 이덕만)는 최근 전교생들이 모여 꾸민 학예발표회 ‘남양햇살바라기들의 꿈 잔치’를 열었다.발표회에서 학생들은 영어연극, 난타, 기악합주, K-Pop댄스 등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학부모, 주민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작품전시회에는 학생들의 그림, 만들기 등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특히 6학년들이 협동으로 그린 피카소의 ‘게르니카’ 작품은 보는 이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외에도 재활용품을 이용한 창의적인 작품들도 선보였다.남양초등학교는 해마다 ‘꿈 잔치’를 열어 학생들의 끼와 꿈을 펼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지역 교육계는 이 학교가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합심해 알찬 교육적 결실을 맺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이덕만 교장은 이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께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책 ‘부모와 아이사이(하임 G. 기너트)’를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