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글로벌대학인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최근 서울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글로벌 챌린저 2015’ 시상식에서 재학생들로 구성된 ‘풀에너지’ 팀과 맆커버리(Leafcovery)’ 팀이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013년부터 매년 대상을 차지해 3연패를 달성한 한동대 재학생 팀은 이번 시상을 계기로 두팀 모두 LG기업에 입사 또는 인턴 자격을 부여받았다. 한편,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원)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최장수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이다. LG는 지난 7월 선발된 35개 팀 140명의 대학(원)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2주에 걸쳐 세계 20여개 국가를 탐방한 후 제출한 탐방보고서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특히, LG는 본상 수상 6개 팀 24명 가운데 4학년에게는 LG 입사자격을, 1~3학년에게는 LG 인턴자격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