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경상매일신문 주최 `제4기 9주차 창조경제 조찬포럼`이 11일 오전 포항시 북구 두호동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 6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에서는 나주영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이 `포항철강 산업단지 현황`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했다.나주영 이사장은 “포항철강 산업단지는 1, 2, 3, 4단지와 청림지구로 총 400만 평에 344개 업체가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또  “1차금속, 조립금속, 비금속, 화학이 주종을 이루며 지원업, 기타업종이 20% 분포됐고 2만여 명의 근로자가 산업현장에 종사하고 있다”며 포항 철강산업단지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이어 그는 제일테크노스의 CEO로서 회사를 경영해 온 과정을 포항의 발전과정과 함께 설명하는 등 성공사례와 요인들에 대해 들려 주기도 했다. 특히 나주영 이사장은 솔개가 40년을 살고 30년을 더 살기 위해 뼈를 깍는 아픔을 참아가며 새로운 모습으로 살아가는 동영상을 보여주며 “44주년을 맞는 우리 회사도 솔개처럼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 뼈를 깎는 각오로 혁신활동을 했다"며 "포항은 포스텍을 비롯한 여러 기반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가야 멀리 갈 수 있다"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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