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통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지역 지방분권개헌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지방분권개헌청원대구경북본부, 대구구청장ㆍ군수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과 실천에 대한 대구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방분권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토론, 주민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한다.토론회 주요내용은 1부 개회식과 지방분권 다짐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이 있고 2부 주제발표는 최봉기 계명대 석좌교수의 사회로 김형기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상임의장의 ‘왜 지방분권개헌 인가’ 발표와 이국운 한동대 교수가 ‘지방분권개헌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3부 토론에는 김규원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경북대 교수), 박세정 달서구 자치분권협의회 위원(계명대 교수), 박진완 경북대 교수, 허시영, 이유경 구의원 등 지방분권에 대한 열띤 토론과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곽대훈 달서구청장은 “대구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지방분권개헌 대국민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이 지방의 현실을 올바르게 알고 지방분권에 대한 필요성과 이해도를 높여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 개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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