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영양복합체육시설이 준공돼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지난해 11월에 착공해 1년여 만에 준공한 영양복합체육시설은 2층 건물로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층은 탁구장(348㎡)로 2층은 생활체조장(231㎡)으로 사용된다.영양복합체육시설은 생활체육공원과 국민체육센터와 인접해 있어 우수한 입지요건을 갖추고 있고 편리한 공간배치와 주변과의 디자인 등 시공의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권영택 군수는 “생활체육공원과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손색없는 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이번 복합체육시설 준공으로 시설구축에 방점을 찍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