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대구은행과 함께 10일 오전, 대구적십자사 별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지역 대표 금융사인 대구은행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활동은 생계취약가구에 김장 김치를 지원해 이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장나눔 현장에는 대구은행 박인규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부인회 봉사회, 대학생 홍보대사 50명, 대구적십자사 남성희 회장을 비롯한 봉사원 50명 등 100명이 참여했으며, 4.4톤에 달하는 김치를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또한 포장된 김치는 저소득 취약가구 440세대에 세대별 10kg씩 당일 오후에 전해졌다.한편 대구은행은 지난 2008년 대구적십자사와의 사회공헌협약 체결 이래, 사랑의 김장나눔, 이동식 무료급식,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등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전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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