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 북삼읍은 지난 7~8일 양일간 ‘북삼읍 인문학 축제’와 ‘제6회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7일에 열린 북삼읍 인문학 축제는 ‘북삼읍 중심지 활성화사업 선도지구 추진위원회’와 ‘칠곡 인문학마을협동조합’가 각각 주최, 주관했다.축제는 `도·농 사람이 함께하는 맛’, ‘도·농이 소통하는 멋’, ‘인문학이 살아있는 도시·농촌’을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이어 8일에는 ‘북삼읍 체육회’와 ‘청년회’가 뜻을 모아 읍민 자긍심 고취와 주민 화합의 장으로 젊은 북삼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제6회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을 펼쳤다.